홈모드 써마 리프트 2주차 후기를 들고왔습니다.
오늘은 슬림모드 5단계로 2번 돌리고 총 130샷 정도 했어요.
처음에는 긴장했는데, 이제는 기기에 많이 적응해서 그런지 크게 자극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.
밀착이 잘 되면 손을 떼도 기기가 피부에 착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유지되는데, 그게 신기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.
다만 오늘은 밀착을 신경 쓴다고 했는데도 조금 부족했던 것 같아서 다음번엔 더 꼼꼼히 붙여봐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.
자국도 첫 사용 때보다 훨씬 덜 가는 것 같아요.
처음엔 빨갛게 남아서 살짝 걱정했는데, 2주차쯤 되니 피부가 점점 적응하는지 금방 사라지고, 붉은 기도 훨씬 줄었어요.
일주일에 한 번만 할까 했는데 지금은 2번도 가능할 것 같아요.
오늘은 동영상도 첨부해봤어요.
잘 보시면 ‘쑉’ 하고 살이 밀착되는 모습이 보이실 거예요.
1.5배속으로 편집했는데 실제로는 더 천천히 피부에 밀착되면서 자극을 주는 게 느껴져요.
설명서에 있는 그림과 음성 안내를 함께 보면서 하니 훨씬 따라 하기 쉬웠고, 초보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.
irma 모드도 5단계로 2번 돌려봤는데, 두 번째 할 때는 확실히 더 뜨거운 느낌이 올라오더라구요.
그래도 저는 참을 만한 정도라서 끝까지 진행할 수 있었어요.
전에는 약간 얼얼하기만 했다면 이번에는 자극이 피부 속으로 더 깊게 전달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
오히려 효과가 잘 되는구나 싶었습니다.
각도는 안맞지만 비교사진 첨부합니다.
↓ Before - 2주차 하기 전 - 2주차 직후
2주차 하기 전 - 직후
앞으로는 더 밀착을 잘 시켜서 자극을 제대로 느끼고, 변화 과정을 꾸준히 기록해보려구요.
한두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관리라는 생각으로 차근차근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아 기대 중이에요.
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할 수 있어서
편리해서 굿!!!